'치즈인더트랩' 고현, 박해진 단짝으로 눈도장 쾅! 능청+익살

입력 2016-01-12 15:06:51

사진. tvN 제공
사진. tvN 제공

'치즈인더트랩' 고현, 박해진 단짝으로 눈도장 쾅! 능청+익살

'치즈인더트랩' 고현이 경환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에 눈도장을 찍고있다.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연출 이윤정, 극본 김남희)에서 박해진이 맡은 극중 유정의 친구 경환 역으로 지난 3화 존재감을 발휘했다.

경환은 각기 개성이 뚜렷한 다른 학생들에 비해 크게 드러나는 역할은 아니지만 늘 유정을 비롯, 홍설, 상철, 재우 등의 등장인물들과 함께하며 얼굴을 비추고 있다. 특히 3화에서는 극중 유정과 함께하는 모습이 많이 비춰지며 유정의 단짝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로도 출연진들과의 자연스런 연기 호흡을 통해 은근한 시선강탈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독립영화로 먼저 연기활동을 시작한 고현은 지난해 tvN '구여친클럽'에서 변요한의 룸메이트 진배 역으로, 이어 MBC에브리원 '툰드라쇼'에서 꽃미남 육아도우미 용제 역을 통해 특유의 능청스럽고 익살맞은 연기를 펼치며 젊은 시청자들 사이 인지도를 쌓았다.

이미 SNS상에서는 독립영화 출신의 2016년 라이징스타로 손꼽히기도 하며 화제를 불러 일으킨바 있다. 특히 개인 SNS를 통해 팬들과 거리감 없이 소통하는 모습으로 소위 '입덕'을 유발하며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것. 작년 본인의 생일에는 간소하게 파티를 열어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고현은 당분간 '치즈인더트랩' 촬영에 매진할 예정이며, 현재 영화, 드라마 등의 차기작 논의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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