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영 의원 '한국보훈대상' 수상

입력 2016-01-11 00:01:00

다부동 승전일 국가기념일 지정 추진

이완영 새누리당 국회의원(고령'성주'칠곡)이 8일 (사)한국보훈학회(회장 안성호)가 선정한 '2016 한국보훈대상'을 받았다.

이 의원은 6'25전쟁 역전의 계기가 된 칠곡군 다부동전투 승전일(9월 24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현재 월 18만원에서 중위소득의 20/100(2016년 기준 32만5천원)인 2배 수준으로 인상하는 '참전유공자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위해 앞장서 왔다.

특히 이 의원은 낙동강 호국평화공원, 관호산성 공원, 낙동강 역사 너울길, 자고산 한미 우정의 공원 등 '호국과 평화의 도시' 칠곡군에 걸맞은 역사'문화공간 조성에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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