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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5시 50분쯤 울진군 금강송면 광회리 야산에서 불이 나 소나무 250여 그루 등 임야 0.3㏊를 태우고 3시간 30분 만에 꺼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차 10여 대가 출동했고 소방대원과 울진군청 직원 등 200여 명이 진화 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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