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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인기(55) 신임 영주시 부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지역 발전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직원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즐겁고 신명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 도개면이 고향인 민 부시장은 상주고와 영남대를 졸업했다. 1984년 7급 공무원을 시작으로 상주시 행정복지국장, 경북도 물산업과장'자치행정과장, 상주시 부시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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