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객주 2015' 이덕화, 한채아 이혼 서류에 "노비로 만들겠다" 협박

입력 2016-01-07 23:21:35

사진. KBS 방송 캡쳐
사진. KBS 방송 캡쳐

장사의 신 객주

'장사의 신-객주 2015' 이덕화, 한채아 이혼 서류에 "노비로 만들겠다" 협박

'장사의 신-객주 2015'(이하 객주)의 이덕화가 한채아에게 협박했다.

7일 방송된 '장사의 신-객주 2015'(이하 객주)에서는 국사당을 찾은 조소사(한채아)와 신석주(이덕화)가 다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소사는 신석주에게 "혼인은 아버지의 뜻이었으나 대행수 어른과의 이혼은 제 뜻으로 하겠습니다"라며 이혼 서류를 내밀었다.

이어 조소사는 "이제 그만 유수 아버지(천봉삼)를 괴롭히지 말아주세요. 유수는 결코 대행수 어른께 가지 않습니다"라고 못박았다.

그러자 신석주는 화내며 "송파 마방에서 쫒겨나는 걸로 끝나는게 아니다. 이 신석주가 천봉삼(장혁)과 자네, 아들 유수까지 채권자의 노비로 만들걸세"라며 협박했다.

이에 조소사는 "참 딱하신 분이다. 대행수 어른께서는 천봉삼을 이기지 못하신다"며 응수했고, 신석주는 "자넨 노비의 참담함을 알게되면 유수를 내게 데려오게 될걸세"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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