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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장중 달러당 1,200원을 넘어섰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31분 현재 달러당 1,200.3원을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200원을 넘은 것은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9월 8일(1,200.9원) 이후 4개월 만이다.
원/달러 환율은 위안화 약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전날 북한의 수소탄 실험 발표까지 겹친 영향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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