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갑-채동익 전 구미 경제통상국장, 새누리당 후보 출마

입력 2016-01-07 01:00:04

강소기업 유치·대기업 존치 '수출 1위 도시' 영광 재현

채동익(68) 전 구미시 경제통상국장은 4'13 총선에 구미갑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한다. 채 전 국장은 "탄탄한 안보위에서 경제를 부흥시켜 국민의 민생을 이루고 복지를 실현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했다.

채 예비후보는 "수출 1위 도시로 찬란했던 구미가 대기업과 협력업체가 떠나면서 빈 공장이 늘어나고 일감이 없어 실업자가 증가하는 등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다시 한 번 구미의 옛 영광을 재현시켜 시민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구미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채 예비후보는 "삼성, LG를 존치하고 KTX 구미 정차 실현과 강소기업을 유치하겠다"고 했다. 또 "구미 경제 활력과 소득 증대를 위해 문화관광산업을 육성하고 박정희 대통령 생가 주변 공원화사업, 새마을운동 테마조성사업을 조속히 완공하며 시민이 잘 먹고 잘 사는 민생정치를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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