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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국(51) 신임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본부장은 "최근 경기 침체로 경북도 내 중소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는 만큼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북고와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입사해 융합금융처장 등 요직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