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소·맛집·축제 등 소개…지자체 중 최고 수치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가 경북의 여행소식을 전하는 경북관광(http://www.facebook.com/gbtour) 페이스북 페이지가 '좋아요' 8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국내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페이스북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페이스북은 마음에 드는 글이나 사진 등에 대해 이용자가 공감을 표시하는 '좋아요'를 누를 수 있도록 돼 있다. 경북관광 페이스북은 경북의 관광명소와 맛집, 축제 등을 소개한다. 특히 20, 30대를 대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데이트 코스와 방송에 소개된 음식점 정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체험 여행지 등을 추천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경북관광공사는 페이스북 팔로워 8만 명 돌파를 축하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한다. 5일까지 경북관광 페이스북 페이지에 접속해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과 도내 관광지 입장권을 제공한다.
경상북도관광공사 김대유 사장은 "앞으로 국내외 주요 SNS를 통해 경상북도의 우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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