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국희, 오달수와 열애…알고보니 스튜어디스 출신 배우 "원서 냈다가 덜컥 합격"
오달수와 열애설에 휩싸인 채국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채국희는 과거 대한항공 스튜어디스로 1년 간 활동한 이력이 있다고 알려졌다.
그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언니는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연예계로 진출했지만 나는 그게 내 길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처음부터 나는 언니와 같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채국희는 "나는 대학에서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대한항공에 원서를 내 봤다가 덜컥 스튜어디스가 됐다. 1년 정도 회사를 다니다가 신문에서 뮤지컬 극단의 단원 모집 기사를 접하고 도전해봤다"고 연예계 입문 당시를 언급했다.
또 "스튜어디스 시절 언니 채시라가 준 뮤지컬 '미스 사이공' CD를 받고, 나도 다른 사람을 감동시키는 배우가 하고 싶다는 생각에 연예계에 입문했다"고 밝혔다.
한편 4일 한 매체는 두 사람 측근의 말을 인용해 "오달수와 채국희는 이미 연극계와 영화계에서는 다 아는 오래된 연인"이라며 오달수 채국희 열애설을 보도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탄핵안 줄기각'에 민주 "예상 못했다…인용 가능성 높게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