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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태원에서 새벽 시간 외국인들 사이에 패싸움이 벌어져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2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20분께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거리에서 외국인 남녀 10여명이 집단으로 패를 나눠 주먹을 휘두르고 몸싸움을 벌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은 유투브에 올라온 해당 영상. 2016.1.2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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