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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고급 호텔 화재 현장에서 두바이의 미남 왕자로 널리 알려진 셰이크 만수르 빈모하메드 알막툼(27)이 활약했다는 추측이 나오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은 화재 현장에서 찍힌 왕자의 모습이다. 2016.1.3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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