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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은 2016년 대학 향토생활관 입사생 180명을 모집한다.
경북대·영남대 40명씩, 계명대·대구대·대구가톨릭대 30명씩, 경일대 10명이다.
4일부터 내달 1일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다문화 가정 등의 학생들을 우선 선발한다.
칠곡군은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03년부터 6개 대학에 향토생활관을 운영해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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