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신민아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신민아, 편하고 야한 밤 보냈다! '달달'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과 신민아가 재회했다.
2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연출 김형석) 14회에서 김영호(소지섭)가 1년만에 다시 행복한 생일파티를 했다.
이날 김영호는 다리 재활에 성공해 한국으로 귀국했고 크리스마스 이브에 강주은(신민아)과 다시 만났다.
1년 전 자신의 생일날 최남철(김정태)로부터 장준성(성훈)을 구하려다 사고를 당한 김영호는 자신의 다리로 다시 일어서기 위해 1년간 자취를 감췄고 결국 재활에 성공했다.
강주은은 1년전 그날이 다시 돌아오자 장준성(성훈) 김지웅(헨리) 민병욱(최진호) 이현우(조은지) 등과 함께 김영호를 위한 깜짝 생일파티를 열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파티가 끝나고 모두가 떠난 뒤 두 사람은 밤을 함께 하게 됐다.
침대에 서로를 마주보며 누워 김영호는 "이것 때문에 버텼다"며 신민아의 보조개를 어루만졌다. 이어 마음속으로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강주은"이라 말했고 강주은도 "생각보다 빨리 와줘 고맙다"고 마음속으로 화답했다.
김영호는 "오늘은 편하고 따뜻한 밤이었으면 좋겠다"고 했고 강주은은 그의 품에 안겨 "오케이"라고 한 뒤 그의 입술에 키스했다. 김영호가 이마에 키스하며 야한 밤이 아닌 "따뜻한 밤"이라고 했지만, 강주은이 김영호에게 다가서며 편하고 야한 밤을 연상하게 했다.
한편,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며 감춰져있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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