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현지시간)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알파인 스키 월드컵 남자 회전활강 경기 중 오스트리아 국가 대표인 마르셀 히르쉐어(26)가 경기를 시작하고 초반 기문을 도는 순간 대형 드론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히르쉐어가 기문을 통과한 후 히르쉐어 선수 바로 뒤로 떨어졌지만, 만일 드론이 선수 위로 또는 선수 바로 앞으로 떨어졌을 경우 심각한 부상을 입었을 것이다.
현재 기술 관련 수사가 진행중이며, 드론 제조 업체는 무선 주파수 간섭이 일어나 드론 조종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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