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구지 잇는 경전철·KTX 서대구역사 유치
권용섭(63) 새누리당 대구시당 부위원장은 28일 달성군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권 예비후보는 이날 "국민들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된 국회가 철저한 자기반성과 성찰을 통해 환골탈태해 일하는 국회의원상을 정립하고 헌신하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이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있을 때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헌신했던 정신을 계승해 달성군을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그는 공약으로 ▷달성군 차세대 성장 동력 발굴과 9개 읍'면 균형 발전 ▷화원~구지를 연결하는 도시철도(경전철) 기반 조성 ▷서부시외버스정류장 이전 추진 ▷금호강, 낙동강을 연결하는 수변생태문화공간 조성 ▷창조경제단지 조성 추진 ▷영상테마파크 조성 및 친환경레저타운 건설을 발표했다.
권 예비후보는 달성군에서 20년을 넘게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가 출신으로 달성군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대구시 양궁협회 부회장, 법무부 다문화특별대책위원장, 대구안동향우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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