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이규한, 눈물 삼키는 백석 연기에 시청자들 가슴 '먹먹'

입력 2015-12-28 15:12:33

사진. SBS 제공
사진. SBS 제공

애인있어요

'애인있어요' 이규한, 눈물 삼키는 백석 연기에 시청자들 가슴 '먹먹'

배우 이규한의 연기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

최근 잦은 결방 속에서도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극본 배유미/연출 최문석/제작 아이윌미디어)에서 백석(이규한 분)의 애틋하고 서글픈 사랑 연기가 큰 화제를 이끌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자신이 상처받는 것도 마다하지 않으며, 몰래 숨죽여 우는 연기를 훌륭히 소화해내고 있는 이규한에게 시청자들의 감탄과 찬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오열하는 연기뿐만 아니라, 사랑으로 인해 받은 상처를 혼자 삭히는 애틋한 연기도 선보이고 있어 폭넓은 연기력으로 안방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애틋하고 먹먹한 사랑 연기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는 이규한은 계속되는 감정씬에도 불구하고 철저히 컨디션을 조절해가며 감정선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주변 관계자들은 그를 '프로페셔널한 배우'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규한의 순애보 연기를 본 네티즌들은 '백석 눈에 눈물 맺힐 때마다 가슴이 아픕니다', '요즘 밝은 척하면서 혼자 아파하는데, 내가 다 울 것 같음', '우리 규한오빠 행복하게 해주세요', '도해강이랑 친구로 지내기 시작하면서 더 힘들어 보여', '결방해서 우리 백석 못 본 게 너무 슬픔, 다음 주에는 꼭 만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규한이 진정한 사랑으로 애절한 연기를 선보이는 SBS 주말특별기획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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