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 낙후지' 오명 도약하는 토대 만들 것
홍성태(59) 전 한국JC 중앙회장이 24일 제20대 총선에서 '영양'영덕'봉화'울진'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홍 전 회장은 "울진의 원전 문제'도로망 부실'동해안 철도 건설에 따른 민원 폭증, 영덕의 원전 건설 찬반 주민투표 갈등, 영양의 영양댐과 풍력발전 논란, 봉화의 환경 훼손 문제 등 해결하기 힘든 현안이 산적해 있다. 하지만 누구 하나 책임감 있게 해결하지 않고 넘어가려고만 하는 게 현실이다"며 "현안 해결을 위해 사생결단의 각오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청년시절 (사)한국JC 중앙회장이라는 꿈을 실현하고 성취했었다. 대한민국 최고의 낙후지라는 오명을 가진 이 지역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 지역 유권자들의 투표 혁명을 기대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홍 대표는 제18대 박근혜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직능총괄본부 특보와 바르게살기 중앙협의회 중앙부회장, 한국 JC 제45대 중앙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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