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글로벌 남편백서 내편, 남편'오후 8시 55분
크리스마스 때가 되면 거리에는 캐럴이 울려 퍼지고 온 세상은 하얀 눈으로 뒤덮인다. 그래서 누구나 설레는 맘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다린다. 글로벌 남편들의 크리스마스는 좀 더 색다르고 특별하다. 이번 주 '글로벌 남편백서 내편, 남편'에서는 그들만의 각양각색 좌충우돌하는 크리스마스가 공개된다.
독일 남편은 크리스마스트리는 진짜 나무가 아니면 안 된다고 하면서 직접 골라 벤 나무를 집 안에 들여 장식하고, 특별한 독일식 크리스마스 만찬까지 준비한다. 바쁜 스케줄로 제대로 된 크리스마스를 보내 본 적이 없는 비올리스트 러시아 남편은 크리스마스를 함께하고 싶은 아내를 위해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계획한다. 러시아에는 크리스마스에 해야 할 일이 7가지나 있다며 그 준비에 여념이 없다.
캐나다 남편은 크리스마스 만찬을 위해 직접 손발을 걷어붙이고 소시지 만들기에 도전한다. 장장 이틀에 걸친 소시지 만들기부터 크리스마스를 위해 칠면조까지 공수해 온다. 자고로 크리스마스는 한 달 내내 즐겨야 한다는 이탈리아 남편은 딸에게 이탈리아의 크리스마스 문화를 알려주기 위해 프레세페(여물통)를 준비한다. 글로벌 남편들의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담은 KBS2 TV '글로벌 남편백서 내편, 남편'은 23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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