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 정보통신공학부 학부생들이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소프트웨어 개발도구에 관한 연구 논문을 국제 저명 학술대회에서 발표한다.
대구대 정보통신학부 임베디드시스템공학전공 3학년에 재학 중인 박광일(23)'신종하(23)'이진해(24) 씨 등 3명은 내년 2월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2016 임베디드무선시스템 및 네트워크 국제 학술대회'(EWSN 2016)에 참가한다. EWSN은 임베디드시스템 및 무선네트워크와 관련한 최신 기술과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세계적인 권위의 학술대회다.
이들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다양한 하드웨어 플랫폼에서 주변장치 제어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란 제목의 논문을 발표한다. 대구대 유성은 교수(정보통신공학부 임베디드시스템공학전공 주임교수) 연구팀 소속인 학생들은 한국연구재단과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인 인텔, 텍사스인스트루먼츠 등의 지원을 받아 관련 연구를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