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단체로는 17번째 기부 나서
(재)현운장학재단(이사장 박성수)이 21일 인문도서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기관단체 차원에서 17번째 기부자가 됐다.
인문도서 기부 릴레이는 매일신문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최하고, 대구시교육청과 NH대구농협이 후원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 학교에 인문도서를 전달, 인문 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육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이다.
현운장학재단은 1996년 1월 설립 이후 지역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갈 수 있도록 매년 6천여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재단은 대구시교육청에서 인문도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1천500만원을 전달했다.
박성수 이사장은 "대구 아이들이 공부도 잘하고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로 자랄 수 있게 기원하는 마음에서 직원들과 함께 릴레이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이 지속될 수 있도록 널리 알려 더 많은 이들이 동참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기부 관련 문의는 053)756-9799, 23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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