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신용등급의 상향조정으로 공기업 신용등급도 함께 올랐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21일 한국전력과 함께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동서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서부발전 등 6개 발전 자회사 신용등급을 Aa3에서 Aa2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도로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의 신용등급도 Aa3에서 Aa2로 높아졌다.
앞서 무디스는 지난 18일(현지시간)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3에서 Aa2로 한 단계 높인 바 있다. 무디스는 "한국 정부는 필요 시 한국전력에 시의적절한 도움을 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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