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신용등급의 상향조정으로 공기업 신용등급도 함께 올랐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21일 한국전력과 함께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동서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서부발전 등 6개 발전 자회사 신용등급을 Aa3에서 Aa2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도로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의 신용등급도 Aa3에서 Aa2로 높아졌다.
앞서 무디스는 지난 18일(현지시간)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3에서 Aa2로 한 단계 높인 바 있다. 무디스는 "한국 정부는 필요 시 한국전력에 시의적절한 도움을 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