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나눔펀드 기부 문의 매일신문 편집국 053)251-1701, 2.
경희교육재단 산하 경상고, 경상여고 학생 및 교직원이 통일나눔펀드에 259만3천원을 기탁했다. 권희태 이사장이 통일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와 나눔 실천 교육의 취지로 통일나눔펀드에 동참할 것을 제의했고, 양교의 학생회와 교직원회에서 협의회를 거친 후 자율적인 모금 운동을 벌였다. 겨울방학을 앞둔 짧은 기간 동안 기금을 조성해 방학식 날 양교 대표 학생들이 매일신문사를 통해 '통일나눔펀드'에 기탁했다. 경상고와 경상여고 학생들은 "이번 통일나눔펀드 모금 운동을 하면서 통일에 대한 마음가짐과 실천 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통일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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