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동인동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동인동 쌍용예가'가 지난달 조합창립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사업 본궤도에 올랐다. 이 단지는 조합원 모집이 700명을 넘어섰으며 토지대금도 10% 이상 지급을 마쳤다고 조합 측은 전했다.
조합 관계자는 "동인동 쌍용예가가 차질없이 순항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보다도 대구 중심입지와 아파트 내부의 품질, 1군 건설업체의 브랜드파워 등이 맞물린 결과"라고 강조했다.
아파트 59㎡, 84㎡, 오피스텔 등 총 1천559가구 대단지로 구성되는 동인동 쌍용예가는 도시철도 칠성시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에다 동성로, 반월당, 대구역 등을 10분 안에 도달할 수 있는 도심에 위치한다.
40층 이상의 초고층 랜드마크로 완성돼 동서남북 막힘 없는 파노라마 전망도 가능하다. 설계도 눈여겨 볼 만하다. 59㎡ 타입은 4-베이 구조 및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특화로 구성된다. 84㎡ 타입 역시 4-베이, 4-룸 구조를 선보였다. 아울러 현관 고급슬라이딩 중문이 기본형이며, 발코니 확장도 무료로 시공된다. 문의 053)254-8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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