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과거 은혁 앞에서 아이유 언급…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폭소

입력 2015-12-17 17:01:45

사진. MBC 에브리원 캡쳐
사진. MBC 에브리원 캡쳐

신동엽 아이유

신동엽, 과거 은혁 앞에서 아이유 언급…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폭소

신동엽과 아이유가 '2015 SBS 가요대전'에서 공동 진행을 맡게 된 가운데, 과거 신동엽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2월 방송된 MBC 에브리원 '신동엽과 총각파티' 첫 회에서는 총각들의 로망 중 하나인 기습뽀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동엽은 기습뽀뽀에 대한 상상을 하며 MC들의 이름과 여자 연예인의 이름 함께 거론했다.

그 과정에서 신동엽은 "아이유" 라고 가수 아이유를 언급해 은혁을 당황케 했다. 앞서 은혁과 아이유는 스캔들이 났었던 바 있다.

이에 신동엽은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그랬다"고 수습하며 "아, 아유미!"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으며, 은혁은 아유미의 히트곡을 부르며 호응해 폭소케했다.

한편 17일 SBS 측은 오는 27일 방송되는 '2015 SBS 가요대전'에서 신동엽과 아이유가 MC로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