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는 말다툼 끝에 같은 공사장에서 일하던 동료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A(59) 씨를 16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5일 오후 11시 20분쯤 안동 태화동 경덕중학교 인근 자신의 집 마당에서 집안에 있던 흉기로 B(67) 씨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숨진 B씨는 A씨와 전화로 말다툼을 한 뒤 분을 풀지 못해 A씨 집에 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