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14일 경상북도가 실시한 '2015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영양군은 지난 2011년부터 5년 연속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평가를 받았다.
영양군보건소는 올 한 해 동안 전체 114개 리 마을회관 통합건강교실 운영으로 의료 사각지대까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전문교육 확대 실시로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당뇨 합병증 검사 확대를 위한 자체 예산 투입으로 안과 진료장비 구입 및 전문의료기관 협약을 통한 전문 진료를 확산했으며, 고혈압'당뇨병 환자 자가관리교실을 확대 운영해왔다.
권영삼 보건소장은 "2016년에도 중증 심뇌혈관질환 발생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의 적정 관리에 매진해 영양군의 건강 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