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 맞춤형 역량개발 우수조직 선정
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는 최근 2015년 하반기 부서별 맞춤형 역량개발 우수활동 조직을 선정했다.
포항제철소는 부서별 맞춤형 역량개발 활동 활성화를 통한 학습 분위기 조성과 역량개발 우수 조직에 대한 사기 진작 차원에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반기 단위로 역량개발 우수 조직을 선정, 포상해 왔다. 이번 하반기에는 부문별로 추천을 받은 10개 조직을 대상으로 성과 발표 심사를 진행한 결과, 최종 파이넥스2공장 2파트가 최우수상을, 3전기강판공장 소둔전기 파트와 4연주공장 슬라브설비 파트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파이넥스2공장 2파트는 동영상 및 학습노트를 활용한 저근속 직원 역량 학습을 체계적으로 실시한 부분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 3전기강판공장 소둔전기 파트는 주 단위로 퇴근 후 설비 학습을 통해 관련 과제 17건을 수행했던 점이, 4연주공장 슬라브설비 파트는 전 파트원이 설비 관리에 대한 우수제안 7건을 수행했던 점이 각각 수상의 영광으로 이어졌다.
김영진(51) 파이넥스2공장 2파트장은 "파트원들의 '직무역량 상향 평균화'라는 목표를 수립해 고열개소에서 발생하는 작업 부하 등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결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앞으로 구성원들의 직무역량 향상 활동에 더욱 매진해 포항제철소 기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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