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검사 김현중, 과거 김현중 母 자살 결심… "내가 먼저 죽겠다"

입력 2015-12-15 10:42:21

사진. KBS 방송 캡쳐
사진. KBS 방송 캡쳐

김현중

유전자 검사 김현중

유전자 검사 김현중, 과거 김현중 母 자살 결심… "내가 먼저 죽겠다"

군 복무 중인 그룹 SS501 출신 가수 겸 배우 김현중(29)이 유전자 검사를 받은 가운데, 과거 김현중 아버지의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과거 KBS '연예가중계'를 통해 김현중 아버지는 "(김현중이) 4월까지는 집에서 못 나왔다. 불을 까맣게 꺼놓고 촛불 하나 켜놓고 살았다"라며 아들의 힘든 생활을 전했다.

이어 김현중의 아버지는 "아내가 '쟤 자살하는 꼴은 못 본다. 내가 먼저 쟤 앞에서 죽겠다'면서 유서 비슷한 편지를 쓰기도 했다"며 "그래서 내가 화를 냈다. 다시는 이러지 말라고 했다. 불안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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