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 발언 논란, 新 논란 메이커? 말만 했다하면 논란…이번에는 '처가'다!
방송인 이윤석 발언 논란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는 가운데 과거 이윤석이 처가 식구들과 모르는 사이나 다름 없다고 밝힌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다.
과거 이윤석은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고부갈등이 생기지 않는 색다른 비법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처가 식구들과 친하지 않다. 사람이 친해지면 정이 생기고, 그러면 사기를 치게 되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어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어 이윤석은 "오랜만에 만나서 '내 딸하고 아직도 잘 살고 있구나' 하는 정도면 된다"며 "아내한테도 그런 거 안 시킨다. 아내도 마찬가지로 저희 어머니를 자주 안 만난다. 전화 드리라고 하고, 만나라고 하는 거 일체 안 한다. 시장에서 쇼핑하다 마주쳐도 아마 못 알아볼 거다"라고 밝혔다.
MC 김원희가 "그러면 (이윤석의) 어머니가 아내에게 섭섭해 하지 않으시냐"는 질문에 "모르는 사람끼리 누가 싸우냐. 처가는 처가 대로 식구들과 잘 지내면 된다. 우리가 결혼 8년차지만 갈등이 없다. 아주 평화롭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잘아냈다.
한편 이윤석은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서 "야당은 전라도당, 친노당이라는 느낌이 있다"며 "저처럼 정치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기존 정치인이 싫다"고 말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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