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前 여친, "임신만 5번…마지막 아이일 수 있어 출산" 왜 과거 출산 안했나?
배우 겸 가수 김현중(29)과 전 여자친구 최씨(31)의 아들이 친자 확인 유전자 검사를 받은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최씨 측 변호사의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9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김현중과 임신 폭행 친자 관련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그의 전 여자친구 A씨의 입장을 공개했다.
이날 리포터는 "(최씨 측이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을 다섯 번이나 했다면 왜 출산까지 가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최씨 측 변호사는 그에 대한 대답보다 "여자로서 마지막 아이일 수 있다. 전치태반 현상까지 일어날 정도로 상당히 안 좋았다.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난 것도 맞다"고 대답했다.
이어 리포터는 "아이를 김현중 씨에게 보낼 생각은 있냐"라며 물었고, 최씨측 변호사는 "단 1%도 없다"며 단호하게 전했다.
또 김현중 측 변호사는 "친자로 밝혀지면 아이 아빠로서 책임을 질 생각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군 복무 중인 김현중은 14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을 찾아 친자 확인 검사를 위한 DNA 검사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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