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는 1995년 전통식품연구소를 시작으로 '학교기업'(school enterprise)의 성공적 운영과 특성화 모범사례로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다. 전 계열(학과)을 대상으로 특성화의 새로운 비전인 3S(Smart 입학, Special 교육, Smile 취업)를 통해 분야별 학생 중심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간호학과는 2014년도 국가고시 100% 합격에 이어 2015년 브라질 상파울루 국제라일라 대회의 한국대표로 선정됐다. 호텔조리제빵계열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외식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됐고, 문화재관리과는 국내 첫 문화재형 예비사회적 기업에 선정됐다. 화장품뷰티계열은 2015년 전국 메이크업 경진대회에서 대상(바디페인팅)을 수상했고, 유아교육과는 2014년도 공립유치원 임용고시 합격자를 배출했다. 화장품 뷰티(1993~1994), 바이오식품(1994), 이종격투기(2005), 학교폭력상담(2014) 등 경북과학대가 전국 최초로 신설한 학과들도 현재 분야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전 계열 교수진이 기능장으로 포진한 호텔조리제빵계열, 미국 버클리 음대 출신의 교수진으로 이루어진 실용음악과, 카지노교관 출신 교수진이 이끄는 보안카지노경영과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들이 실무교육에서부터 취업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도하고 있다.
보안카지노경영과는 내년 졸업예정자의 86%가 이미 취업을 확정지었고, 학과 발전을 위한 협력기관과 익명의 기부자도 줄을 잇고 있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5억1천여만원 상당의 기부금(물품)을 받았다.
경북과학대는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신입생 전원에게 다양한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전공별 해외연수를 도입해 지금까지 재학생 1천400여 명이 혜택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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