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출마 이만기, 과거 에로 영화 출연 제안 받아… "힘이 좋다보니" 폭소!

입력 2015-12-11 23:35:16

사진. SBS 방송 캡쳐
사진. SBS 방송 캡쳐

총선출마 이만기

이만기 총선출마

총선출마 이만기, 과거 에로 영화 출연 제안 받아… "힘이 좋다보니" 폭소!

씨름선수 출신 방송인 이만기의 총선 출마 소식이 전해져 화제인 가운데 이만기의 과거 영화 출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이만기는 영화 출연 제의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당시 이만기는 "그런데 대본을 본 후에는 영화 출연할 생각이 전혀 없어지게 됐다. 내용이 시골출신 씨름 선수가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에 올밴 우승민이 "에로 영화였느냐"라고 묻자 이만기는 수줍게 "맞다"고 인정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이만기는 "아무래도 씨름 선수가 힘이 좋다보니 그런쪽으로 연관을 시키는 것 같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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