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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메트로아트센터(대표 정판규)는 9일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의장 김위상)와 업무 협약을 맺고 2015 지역특화 문화콘텐츠 개발사업에 선정된 국채보상운동을 소재로 한 뮤지컬 '기적소리'를 통해 노동조합원들을 위한 문화적 혜택 제공과 다양한 문화 복지사업에 앞장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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