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파트 시장은 매도자와 매수자 사이의 가격 괴리감이 커지면서 거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주간 대구 달서구와 달성군이 0.12%의 가격 변동률을 기록했고 중구도 0.22%의 변동률을 나타냈다.
달서구는 월성동이 0.70%, 대곡동 0.20%, 호산동 0.18%, 용산동 0.13%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 반면 파호동은 -0.09%의 변동률을 보이며 하락했다. 달성군은 다사읍만 0.24% 변동률을 나타냈다. 중구는 대신동이 0.92%, 남산동 0.18% 올랐으나 계산동2가는 -1.53% 하락했다.
지역 전세시장은 국지적이기는 하지만 매물과 매수자 간의 가격 괴리감이 커지면서 일부 지역에서 호가 상승세가 하락하고 있다.
같은 기간 달서구 전세시장은 0.04%, 달성군 전세시장은 0.09%, 중구는 0.20% 변동률로 집계됐다.
최근 지역 아파트 시장은 소비심리 위축과 더불어 비수기 시즌이 합쳐지면서 시장 관망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