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박민영, 달걀+밀가루 폭탄 맞은 유승호에 목걸이 찾아줘 "이거 아까 밖에서"
'리멤버' 박민영이 달걀과 밀가루 폭탄을 맞은 유승호에게 그가 잃어버린 목걸이를 찾아줬다.
10일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 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2회에서는 법원 밖에서 서진우(유승호 분)의 목걸이를 발견하는 이인아(박민영 분)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진우는 부친 서재혁(전광렬 분)의 재판을 위해 법원을 찾았지만 재혁은 희대의 살인마가 된 상황이었다. 이에 법원 앞에 있던 사람들은 재혁은 물론, 진우에게도 욕을 하며 달걀과 밀가루 등을 던지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진우는 목에 걸고 있던 목걸이를 떨어뜨렸고, 우연히 이 모든 것을 목격한 인아는 진우의 목걸이를 주워 가지고 법원으로 들어갔다.
이후 법정에 홀로 앉아 있는 진우에게 다가가 "이거 아까 밖에서"라며 조심스레 목걸이를 건네주었고, 진우는 아무 말 없이 목걸이를 받으며 눈물을 흘렸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철우 "안보·입법·행정 모두 경험한 유일 후보…감동 서사로 기적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