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권오중, "아내 흑야생마 손이 절로 간다" 거침없는 19禁 발언!
배우 권오중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밝힌 그의 아내에 관한 에피소드가 관심 받고 있다.
권오중은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은 '봉 잡았네'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권오중은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아내는 아는 선배의 지인이었다"며 "처음 만났던 날, 아내가 앞에서 걸어오는데 첫 눈에 반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아내는 지적이고 아름다웠다. 아는 선배 몰래 아내의 전화번호를 물어봤다"며 "아내가 웃으면서 주더라. 이후 아내와 만나게 됐다"고 언급했다.
또 "그때 나는 피 끓는 23세였다. 6세 연상이었던 아내의 차에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내 것'하게 됐다"고 설명해 박력있는 모습을 드러냈다.
권오중은 자신의 아내 애칭을 묻는 질문에 "온 몸이 근육질인 흑야생마"라며 "손이 절로 간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앞서 권오중은 방송을 통해 "'내 와이프, F컵이야"라고 발언해 다른 남성들의 부러움을 받기도 했다.
한편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권오중만의 19금 토크가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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