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위, 경남·부산 공동 2위
경상북도와 대구시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았다.
경상북도는 2015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최하위(17위)를 기록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번 평가에서 외부청렴도(설문조사 결과), 내부청렴도, 정책고객평가 점수를 가중평균한 후, 부패사건 발생현황 감점 및 신뢰도 저해행위 감점을 반영한 종합청렴도를 산출했다.
경북도의 종합청렴도는 10점 만점에 6.36점으로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꼴찌(전체 5등급 중 5등급)를 차지했다. 항목별로는 외부청렴도 6.68점, 내부청렴도 7.47점, 정책고객평가 6.32점 등이었다.
대구시는 종합청렴도 7.20점으로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10위(전체 5등급 중 3등급)에 머물렀다. 항목별로는 외부청렴도 7.41점, 내부청렴도 7.68점, 정책고객평가 6.27점 등이었다. 이번 평가에서는 대전시가 종합청렴도 7.60점으로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경상남도'부산시가 공동 2위(7.59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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