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3년만의 단독 콘서트, 과거 김규리에 호감 "사귀자면 바로 사귀겠다"

입력 2015-12-09 22:26:51

사진. MBC 유재석-김원희의 놀러와 캡처
사진. MBC 유재석-김원희의 놀러와 캡처

바비킴 3년만의 단독 콘서트, 과거 김규리에 호감 "사귀자면 바로 사귀겠다"

바비킴이 3년만의 단독 콘서트를 예고한 가운데, 과거 배우 김규리에 대한 호감을 표한 것이 재조명 되고 있다.

바비킴은 지난 2011년 오후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김규리를 향한 호감을 마음껏 표현했다.

바비킴은 동료 윤도현으로부터 김규리를 소개받은 적이 있다며 "여자 연예인에게 겁을 먹게 된다. 친해져도 이성으로 생각을 못한다. 너무 예뻐서 두렵다"며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라고 선을 긋기도 했다.

이에 MC 유재석-김원희가 "김규리가 사귀자면 사귈거냐?"고 묻자 바비킴은 "바로 사귀겠다"고 망설이지 않고 앞의 대답과 상반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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