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생활체육회(회장 김성환)는 7일 김천의 황금동 노인정을 찾아 탁구대, 탁구공 등 생활체육 운동용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춘근 김천시 생활체육회장과 이현호 경북생활체육회 사무처장, 생활체육지도자 등이 참석했다.
김천시 생활체육회는 올해 지역 경로당 등 17군데에 281점의 생활체육 운동용품을 지원하고, 어르신 생활체육 지도자를 운동용품 지원시설에 파견해 맞춤형 운동 방법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경북지역 23개 시'군에는 총 296군데 8천198점(2억원 상당)의 운동용품이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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