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철(53)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당 노동위원장이 8일 내년 총선에서 대구 수성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정 위원장은 "더불어 함께 사는 수성구를 만들고 소시민 대변자가 되겠다"며 "구태의연한 갈등과 분열 정치를 혁신하고 실사구시 정신으로 실용 정치,덧셈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마을 도서관·문화예술창작소 건립 ▷범안로 통행 무료화 ▷사회적 기업 육성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대구 출생의 정 위원장은 계성고·서울대를 나왔고 노동운동을 거쳐 대구에서 21년째 감정평가사로 일하며 대구참여연대 운영위원,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 캠프 정책팀장 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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