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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수(71) 씨가 제21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서예부문에서 이순신 장군 시 '진중음'(陣中吟)을 출품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손 씨는 심사위원로부터 "전체적으로 결구와 묵색이 좋으며, 조형성과 독창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미술전람회 시상식은 지난 3일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