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20% 1년 수업료 절반 면제 신입생 전원 생활관 입주 가능
경일대학교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33개 학부(과)에 걸쳐 468명(정원 내 기준)을 모집한다.
경일대는 지난 8월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 수업관리와 장학금, 취'창업률 등 전 분야에 걸쳐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또 ▷창업선도대학 지원사업(5년간 200억원)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LINC)사업(3년간 120억원) ▷대학 특성화사업(5년간 200억원) 등에 연이어 선정되면서 대형 국비지원 사업 3관왕을 달성했다. 새누리당 안홍준 의원이 발표한 전국 대학 정부재정 지원사업 현황에 따르면 경일대 수주 금액은 최근 2년간 300억원으로 전국 4년제 대학 중 39위를 기록했다.
경일대는 또 2014년 순수취업률 68.8%로 전국 8위를 기록했다. 대표 학과인 기계자동차학부는 졸업생의 80% 이상이 대구경북의 우량 자동차부품 기업에 취업하고 있다. 이외 인문경상계열 문헌정보학과, 영어학과, 국제통상학과, 금융증권학과 등의 졸업생도 특성화된 교육과정으로 국립도서관, 금융기관, 공무원 등의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부동산지적학과는 올해에만 지적직 공무원 6명을 배출하며 70%에 가까운 학과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경일대는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연인원 600여 명의 학생을 방학 때마다 미국, 영국, 일본, 유럽 등으로 파견하는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어학연수, 교환학생, 테마별 문화체험 등의 형태로 장학금을 받으며 해외에서 견문을 넓히고 있다.
신입생들의 관심사인 학생 생활관은 웅비관, 목련관, 지성관 등 기존의 3개 관과 최근 신축한 일청관 등 4개 관으로 구성돼 있다. 지상 15층 규모의 최첨단 시설을 갖춘 일청관은 최대 500명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신입생이 원하면 100% 입주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다양한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전형유형별 최초합격자 중 상위 20% 이내인 신입생에게는 2개 학기 수업료 50% 면제, 상위 50% 이내인 신입생에게는 1개 학기 수업료 50% 면제, 그 외 최초합격자 중 수능 1개 영역이 5등급 이내(간호학과는 3등급, 소방방재학과'응급구조학과'사진영상학부는 4등급)인 신입생에게는 1개 학기 수업료 30%를 면제해주는 '최초합격 우수장학금'의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도움말 최종호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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