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 '나'군(323명)과 '다'군(660명)에서 모두 983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학부 신설 또는 통합으로 경영학부(기업금융전공, IT경영전공, 회계세무전공), 환경원예조경학부(조경학전공, 원예학전공, 환경과학전공), 생명화학부(의생명과학전공, 화학전공), 바이오산업학부(식품공학전공, 생명공학전공, 제약산업공학전공),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사회학전공, 가족상담복지전공), 법행정학부(법학전공, 행정학전공)는 학부 단위로 모집한다.
'명품교육대학' 구현에 집중하고 있는 대구가톨릭대는 인성'창의성'공동체성을 골고루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大家 참인재 교육혁신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기존의 성적 위주 평가방식에서 벗어나 학생 개개인이 얼마나 됨됨이가 되었는지, 창의력이 높은지, 사회에 얼마나 봉사하였는지를 평가한다. 모든 교과와 비교과 프로그램에 인성'창의성'공동체성 역량을 지정해 평가하고, 학생별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학습 성과 관리와 지원을 한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2010년 정부의 학부교육 선도대학(ACE) 육성사업에 선정돼 우리나라 학부교육을 선도할 우수한 교육모델을 구축하며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인정받았다. 2014년 ACE사업에 재선정돼 4년간 2단계 사업을 추진한다.
대구가톨릭대는 글로벌비즈니스, 바이오-메디, 문화예술 등 3대 분야의 특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4년 교육부의 대학 특성화사업에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8개 사업단이 선정돼 5년간 약 260억원을 지원받는다.
특성화사업 추진으로 학생들은 많은 혜택을 받는다. 지역산업과 연계된 융복합 교육과정을 개편해서 차별화된 교육을 실시함에 따라 취업 등 사회 진출에 장점이 있다. 다양한 비교과활동 프로그램 운영으로 실습이나 해외현장학습 기회가 많다.
2010년 취업교육 전용시설인 취창업관을 건립해 취업에 관한 모든 교육 프로그램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1학년부터 단계별로 체계적인 취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 단과대학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캠퍼스가 매우 아름답다. 지난 2월 5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15층 규모의 최신 시설의 새 기숙사를 건립해 총 3천3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사업이 확정돼 앞으로 학생들의 통학 환경이 더욱 좋아진다.
도움말 강경래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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