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근성/ 최재남 지음/ 목언예원 펴냄
최재남 시인의 첫 시조집이다. '내비게이션 달다' '길 어깨' '논짓물' 등 모두 70편을 수록했다. 민병도 시인(한국시조시인협회 이사장)은 "최재남 시인은 감사, 화해, 자아성찰의 방향성을 나타낸다. 무엇보다도 시인이 보여주는 정형미학은 탄탄한 기초를 바탕으로 신뢰감을 담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안동 출신인 저자는 2008년 '시조21'에 '우포에서'가 당선돼 등단했다. '한결' 동인으로 있다. 120쪽, 1만원.
댓글 많은 뉴스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
연휴는 짧고 실망은 길다…5월 2일 임시공휴일 제외 결정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골목상권 살릴 지역 밀착 이커머스 '수익마켓'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