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반전이 있는 크리스마스 광고…집으로 갈 시간

입력 2015-12-04 09:15:37

식탁에 홀로 앉은 할아버지. 매년 크리스마스를 홀로 맞습니다.

가족들이 바빠서 오지 못한다는 연락만 남기기 때문인데요.

그러던 어느 날 흩어져 있는 가족들에게 도착한 카드 한 장.

메시지를 읽은 가족들은 슬픔에 빠진 채 검은 옷을 입고 할아버지 집으로 모여 들어섭니다.

우려와 달리 잘 차려져 있는 식탁 뒤 할아버지가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하자 깜짝 놀랍니다.

할아버지는 "이 방법이 아니었다면 너희 모두를 어떻게 한 자리에 모을 수 있었겠니?"라며 쓸쓸해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 영상은 독일 슈퍼마켓 체인 에데카가 106초짜리 크리스마스 광고인데요.

노인들의 고독을 다룬 이 광고는 현대 가족들에게 큰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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