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축제 플래시몹·내고장 문화유적 탐방, 예천군 군정 최우수사례로

입력 2015-12-03 02:00:00

군민이 하나 되는 활축제 플래시폼.
군민이 하나 되는 활축제 플래시폼.

예천군이 올해 군정업무추진 최우수사례로 주민복지과의 '군민이 하나 되는 활축제 플래시몹'과 용궁면 '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내 고장 문화유적 탐방' 등을 각각 선정했다.

'군민이 하나 되는 활축제 플래시몹'은 지난 10월 열린 제2회 예천세계활축제 때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각계각층의 군민이 함께하는 플래시몹(사진)을 통해 축제를 즐기고 예천을 알리면서 군민 화합의 한마당 축제장을 만들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하는 내 고장 문화유적 탐방'은 예천관광 1경인 회룡포 일대를 직원, 이장 및 단체장 등이 함께 탐방하며 면민 모두가 홍보요원이 되어 효과적인 군정 홍보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이 밖에 우수상은 건설교통과 '예천군 희망택시 사업 운영' 및 상리면 '양수발전소 부지 무상임차로 주민복지사업 시행', 장려상은 곤충연구소의 '국내 최초 꿀벌 정부장려품종1호 장원 육성' 및 보문면 '가뭄 선제적 대응으로 농작물 피해 최소화' 등이 각각 선정됐다. 이날 수상한 우수사례는 책자로 발간해 군정업무 추진에 활용하여 행정 선진화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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