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춘수 前 대구은행장 적십자사 중앙위원에 선임

입력 2015-12-02 11:23:27

하춘수 전(前) 대구은행장이 대한적십자사 중앙위원으로 선임됐다.

중앙위원은 대한적십자사 정관의 변경, 임원 선출, 사업 계획, 예산, 사업 실적 등 적십자사의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의결기관이다. 현재 김성주 총재를 포함해 29명이 중앙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임기는 3년으로 하 전 행장은 2018년 11월 26일까지 중앙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허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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