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에 출연하는 송승헌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연인 유역비의 불륜 스캔들이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과거 홍콩 현지 언론들은 "여명-락기아 부부의 이혼이 여명의 외도 때문이다"며 "상대가 20살 연하의 배우 유역비라는 소문이 있다"고 보도한바 있다.
이후 2012년 중국에서 열린 영화 홍보 행사에 참석한 유역비는 여명과의 스캔들에 대해 "자다가 총 맞은 것 같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며 억울한 심정을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스캔들에 대해 답하지 않겠다. 원래 없었던 일이니 거듭 덧칠할수록 까맣게 될 뿐이다"이라며 여명과의 불륜설을 부인했다.
당시 여명과 유역비가 은밀하게 데이트하는 장면을 봤다는 목격담도 떠돌아 두 사람의 불륜설에 신빙성이 더해지기도 했으나 그저 헤프닝으로 끝이났다.
한편 지난 8월부터 촬영에 들어간 송승헌의 '사임당'은 2016년 하반기에 SBS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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