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변천·수변공원 쾌적한 주거환경…시내 인접, 27일 견본주택 개관
대림산업 계열사인 고려개발은 안동 용상동 1517-123번지 일대 낙동강변에 'e편한세상 안동 강변' 아파트를 짓는다. 지하 2층~지상 19층 5개동, 모두 393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59㎡(114가구), 77A㎡(136가구), 77B㎡(125가구), 78㎡(17가구), 116㎡(1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반변천과 수변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 낙동강과 연결되는 반변천과 수변공원이 인접해 일부 가구를 제외하고는 충분한 조망을 확보했다. 수변공원에는 풋살장, 농구장, 야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갖춰져 높은 주거 만족도도 장점이다.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용상초등학교와 길주중학교가 있으며, 지역 명문 학교로 꼽히는 안동고등학교가 가깝다. 주변에 사설학원가가 밀집해 학군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건설사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시내 상권에 인접해 대형마트(홈플러스)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내년 개통 예정인 우편집중국~선어대 도로를 이용하면 시내 접근성은 더욱 좋아진다.
특히 'e편한세상 안동 강변'은 특화된 상품설계를 선보인다.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을 극대화했고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만든다는 것이 장점.
층간소음도 줄였다. 거실과 주방의 바닥차음재를 침실보다 2배 더 두꺼운 층간소음 저감 바닥재를 사용, 층간소음은 물론 난방 에너지도 함께 줄였다. 또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를 단지에 설치해 실시간 녹화 및 점검을 통해 입주민의 안전을 지킬 예정이다.
분양사 관계자는 "안동 용상동 일대에서는 처음으로 공급되는 1군 브랜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자연, 교육 등에 있어 쾌적한 주거여건을 확보한 동시에 완성도 높은 상품 구성을 선보여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를 만들겠다"고 했다. 견본주택은 안동 용상동 530-2번지에 위치하며, 27일 개관해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문의 054)805-7080.
댓글 많은 뉴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탄핵안 줄기각'에 민주 "예상 못했다…인용 가능성 높게 봐"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